정은희의 오빠가 각 급 경찰당국에 고합니다. 2006-08-07 12:22:25  
   이름 :  운영자 조회:   2137    
박군과 그 주변인물을 수사하여 주십시오.

  지금도 하늘에서 억울함에 울고 있을 정은희의 영혼과
금지옥엽처럼 키워온 딸을 잃은 유
가족의 메인 가슴을 더욱더 울리며 찢어놓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경찰의 무성의한 수사와
이해할 수 없는, 아니 분노를 자아내는 답변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가족과 여기에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들은 경찰에 대하여
실망과 배신감을 넘어서
형언할 수 없는 모독감과 울분을 느끼고 있다는 것쯤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무영 경찰청장께서 정은희양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의에
회신한 내용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일선경찰에서뿐만 아니라 경찰의 최고 사령탑까지도
하층민중의 목소리에 귀 기
울이기는커녕 진정내용조차 제대로 파악해보지도 않은 채 형식적
답변만으로 일관해 버리는
구시대적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듯 하여 실로 경악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일선 경찰을 지휘 감독해야할 경찰의 상급기관이 하급기관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여 전
달하고 민중의 입장은 제쳐둔 채 하급단체의 실책이나 비리를
덮어주기에만 급급하다면 경
찰의 상급단체는 그 존재가치를 상실한 것이며 다수의 양심적인
경찰이 그 집단 속에 혼재
해 있다 하더라도 전체경찰집단은 '민중의 지팡이'이기를 포기한
'민중의 생존조차 위협하는
최악의 흉기이며 몽둥이'로 온 국민에게 비칠 뿐입니다.

  과연 경찰은 답변대로 수사에 최선을 다한 것 인지요?
  아직도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한
가족의 피해망상증에서 비롯되
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정은희 관련 홈페이지(www.buksori.com)를 관리하고 있는
정은희의 친 오빠 정영일과
친척 오빠 정일영이 경찰당국의 수사내용에 대하여 가족과
시민들이 가진 의문점을 정리한
바,
유가족에 한해서만 답변하겠다고한 해괴한 경찰의 입장에 맞추어
질의하오니 평범한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답변하여 주십시오. 
  당부 드리옵건대 국민의 이해수준이 경찰보다 낮아서 경찰이
행한 과학수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지는 말아 주십시오. 그 과학수사는 바로 국민을
이해시키기 위한 것일 테니
까요.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지금까지 가족과 경찰간에 오고간 질문과
답변을 다음 순서대로 정
리합니다.
 ① 1999년 12월 29일 가족들이 달서경찰서장께 직접 전달한
질문서의 내용(발췌)
 ② 4개월이 넘게 지난 2000년 4월 11일에서야 달서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간접 답변
한 귀 경찰의 답변(발췌)
 ③가족과 시민들이 경찰의 수사내용을 믿지 못하는 이유와 그에
따른 질문
 

(1) 1999년 12월 29일 가족들이 직접 달서경찰서장에게 전달한
질문서의내용(발췌)

 제4번 동료학생 박용규의 터무니없는  진술을 그대로 믿고
수사를 종결했다는 점
  10시 40분 귀가(학교 교문을 나섰음을 뜻 함)에 깨어보니 11시
어느 병원 앞이더라...
 제6번(정은희의)귀가시간이 주변 학생들의 증언으로는 10시 40분
경이었는데도 경찰에서는
  굳이 11시 40분으로 (의사의 부검감정서 등에
나타난것처럼)늦게 잡으려고 애쓴 흔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이유

◆위 질문의 취지는 이러하였습니다.

  ○제4번에 대하여

  밤 10시 40분에 자기 발로 정은희와 교문을 걸어나간 박군이
아무 기억이 없이 잠을 자고
있었으며 불과 20~30분 후에 잠에서 깨어 집으로 갔다고
진술하였는데
  *18세의 남자대학생이 술이 깬 후에도 기억을 못할 정도로 취해

  *잠을 자면서 한참동안 걸어다녔고
  *교문에서 약 10분 거리인 성서병원 앞까지 (잠을 자면서)
걸어간 동안의 기억이 전혀 없
다.
고 한 진술을 아직도 그대로 믿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른 수사도
그런 식으로 해왔는지? 

    ○제6번에 대하여

  여학생의 귀가시간으로 밤10시 40분과 밤11시 40분은 큰 차이가
있는데 부검의에게 부검
을 의뢰할 때 11시 40분에 귀가했다고 한 것은 처음부터 행실이
불량한 여학생의 죽음으로
수사방향을 유도하여 주변의 관심에서 이탈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었는가?
  또는 실제 고속도로에서 시체로 발견된 시각과의 차이를
축소하여 단순교통사고로 짜 맞
추려는 의도가 아니었는가? 하는 의문점을 해소해달라는
질문이었음.
(10시 40분에 교문을 나선 박군과 정은희의 집은 같은 방향으로
박군의 집이 정은희의 집
쪽으로 가는 도중에 있음)
 귀 경찰은 엉뚱하게도 박모군의 귀가시간에 대하여 구차한
설명을 늘어놓은 답변만 하였음

(2) 4개월이 넘게 지난 2000년 4월 11일에서야 달서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간접 답변
한 귀 경찰의 답변(발췌)

교통사고 사망 정은희양 사건 관련 경찰 입장

○ 10. 16 22:40경 같이 나갔던 박모군의 터무니 없는 진술을
그대로 믿고 수사를 종결하였
다는 주장에 대하여

→ 정양사망 前 최후로 만난 것으로 확인된 박군의 행적은 수사상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주안점을 두고 수사하였으나

→ 박모군은 술에 만취, 정양이 자신을 부축해 나온 사실도 모른
상태에서 성서병원 앞 인
도상에서 23:10경 깨어나 23:40∼50경 집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박군에 대한 수사는
계속되고 있음.

○ 박군의 귀가 시간이 22:40경이었음에도 23:40경으로 늦게 잡은
이유에 대하여
 
→ 주막촌에서 정양과 박군이 자리에서 일어난 시간이
22:40경이고 박군이 집에 도착한 시
간은 23:40경임.(박군의 누나 등 통해 확인)

□ 경찰수사 상황

○ 경찰에서는 정양이 명백히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지었으나, 유족들의 주장 즉,
'정양이 죽기전 뭔가 다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을 것' 이라는
의문해소를 위해 정양이 회식을
마치고 박모군을 부축하며 자리에서 일어난 98. 10. 16 22:40부터
10.17 05:10경까지 행적을
밝히려 동행한 박모군과 주변인, 불량배 등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하였으나 진척이 없는 상
황으로

○ 의문해소를 위한 수사는 향후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3) 가족과 시민들이 경찰의 수사내용을 믿지 못하는 이유와 그에
따른 질문

  가족과 시민들이 경찰의 수사결과를 믿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박00군의 알리바이를 가족에게만 확인하고 주변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
니다.
  주변인물은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사건당일 저녁 박군과
통화한 자들부터 먼저 조사를
해야 합니다. 주변인물에 대한 수사는 전혀 하지도 않으면서
주위의 불량배까지 수사했다고
하는 것은 범인을 은닉하기 위한 연막으로 오인 받기에 충분함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사건을 처음부터 최근까지 담당해온 여ㅇㅇ 경사가 사건당일
박군과 통화한 자에 대한 수
사내용을 수사서류에 연필로 기록했는데 없어졌다고 하는 것은
용의자를 숨겨주기 위해 가
족이나 언론기관에게 수사기록을 보여주기 전에 그 기록을 고의로
지웠거나  수사서류 중
일부를 인멸하고는 능청을 떠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어쩌면 이번 사건해결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수사내용을
연필로 써놓았다는 것도 이
해하기 어렵지만 연필로 써놓았다 하더라도 정성 들여(아마도
일부러) 아주 깨끗이 지우지
않으면 대부분 다시 판독할 수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 박군의 사건당일 통화 내역은 정은희
홈페이지(www.buksori.com) 새소식란에 게재되
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질문에도 답변하여 주십시오.

 1. 실제 귀가시간과 교통사고로 발견된 시간사이에는 적어도
6시간의 차이가 있고 부검의
가 정양이 죽기전 다급한 상황에 있었을 것이라 하였는데도
단순교통사고로 처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 '교통사고 사망 정은희 사건...'이라는 제목에서부터
나타나듯 일단
교통사고라는 가정하에 수사를 하고 거기에 짜 맞추는 데만
역점을 두고있지는 않으신지요?

 3. 박모군의 주변인물에 대하여는 어떤 조사를 하였는지요?
사건당일 박군이 통화한 자들과 주변의 불량배에 대하여는 어떤
수사를 하였으며 지금은 어
떤 수사를 하고 있는지요?
하고 있다면 담당기관과 담당자는 어디의 누구입니까?
시민이나 가족들의 제보도 필요할 텐데 어디에다 제보를 드려야
하나요?
경찰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박군과 주변인물을 수사할
때 정은희 가족을 입회시키
는 것은 어떨까요?

 여론에 밀려 '사건을 종결시키지는 못하고 그냥 내버려 둔
상태'를 두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면 이는 국민에 대한 기만일 수 있습니다.

 4. 경찰은 가족의 교통사고의의신청도 부검의의 감정내용도 모두
무시한 채 단순교통사고
로 수사를 종결시키지 않으셨던가요?
 정양이 죽기전에 다급한 상황에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부검의의
소견입니다.
그런데 왜 가족이 그런 주장을 하여 경찰이 거기에까지 수사를
하는 것처럼 답변하셨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가족들은 살해 후 교통사고로 위장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며 부검의의
부검감정서도 앞뒤가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건내용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최소한의 성의도 없이
답변한 것은 아닌가요?

 덧붙여 박군수사에 대한 정은희 가족의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박ㅇㅇ군은 공범일 수는 있어도 주범은 아니며 분명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박군 역시 크게 넉넉지 못한 집안 형편에 정은희와 똑 같은 4년
장학생으로 입학 98년 해
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범생이었으나 사건 후 장학생
해외연수를 포기한 것은 물론 학
업까지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군은 함께 있던 정은희가 행방불명된 1998년 10월 16일 밤
자신이 통화한 자들의 전화
번호를 내보이는 MBC PD에게 자신이 전화를 건 사실은 물론
그것이 누구의 전화번호인지
조차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하였음. 그것은 박군의 주변인물이
범인일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주변의 불량배들에 납치되었거나 다른 상황이었다면
박군이 그렇게 주장할 리
가 없다.
  술이 취해 자신이 전화를 건 것조차 기억이 안 나고 술이 깬
이후에도 그 전화번호가 누
구의 것인지 모른다고 하는 박군의 진술을 과학수사를 하는
경찰이 그대로 믿었다 하더라도
경찰에서는 그 통화자들을 파악하여 박군에게 다시 확인해야
했다.
  아무런 수사경험이 없는 삼척동자가 수사를 했더라도 그렇게
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경찰이 범인을 은닉하고 있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지금이라도 그러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사건 당일 박군과
통화한 자 5~6명에 대한 수
사와 그 밖의 박군 주변인물들에 대해 정은희 가족과 시민의 입회
하에 수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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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시민여러분!
정의를 사랑하고 내일을 설계하는 학생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경찰의 주장을 그대로 믿을 수는 없습니다.
과거 1980년대 군사정권시절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경찰의 박종철군 고문치
사 사건!
떠올리기조차 부끄러운 부천경찰서 문귀동 경장의 권ㅇㅇ 양
성추행사건!
등에서 보아 왔듯이 자신들이 직 간접으로 연계된 수많은
사건에서 경찰은 끝까지 거짓
말을 하며 전체 국민을 바보로 여기던 일들을 기억하십니까?
그 후 십 수년!! 경찰은 많은 부분에서의 많은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에서
만큼은 그 때 그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경찰을 도웁시다.
경찰수사를 도와줍시다.
경찰이 스스로 벗지 못한 구태의 잔재를 우리의 힘으로 벗겨
냅시다.
그리고 몇몇 몰지각한 경찰 때문에 오늘도 억울한 누명을 함께
쓰고 있는 다수의 선량
한 경찰을 위해 기도합시다.

양심적인 다수 경찰여러분의 분발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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